넷플릭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드라마 는 만화,
애니메이션 원작으로 인기가 많은 작품을 실사화 한
드라마입니다.
츠키시마 루이 가 출연 합니다.
개인적으로 원작 자체가 인기가 꽤 많았지만,
저는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하지만 애니메이션 실사 작품 중 꽤 잘 만들어진 작품
이기는 했습니다.
넷플릭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드라마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 장르: 로맨틱 코미디
- 국가: 일본
-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 출연: 츠키시마 루이, 쿠로카와 소야
- 제작사: TBS
- 스트리밍: 넷플릭스
- 회차: 10부작
- 공개: 2024.03.26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드라마 후기 리뷰
니시카타와 타카기는 같은 학교, 같은 반, 그리고 서로
옆자리에 앉는 동급생입니다.
타카기는 니시카타 에게 사소한 장난을 치게 되고,
그의 훌륭한 리액션으로 인해 계속 그에게 장난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니시카타는 타카기에게 복수를 위해
장난을 치려고 합니다.
완성도 높은 일본 하이틴
사실 내용만 보면 굉장히 단순하고 유치하다는
생각 역시 들 수 있는 평범한 일상물에 가깝습니다.
저는 일본 일상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도중에 하차 했기 때문에 실사 드라마
역시 별다른 기대는 없었지만, 감독이 ‘이마이즈미 리키야’
더군요.
<치히로 상> 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드라마 역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본 특유의 감성.. 이라고 부를만한 느낌이
묻어나는 청춘 드라마의 표본 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유치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치는 장난
이라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치해도 즐겁게 감상하게 되는 것이죠.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후기
애니와는 다르게 잔잔한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 역시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쿠로카와 소야’ 는 이미 영화 괴물 을 통해
일본 뿐 아니라 한국 에서도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당연히 기대했던 그대로 였지만, ‘츠키시마 루이’ 역시
첫 사랑의 풋풋함을 연상한다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를
잘 보여준 것 같네요.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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