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불법체류자 신고 논란이 생겼습니다.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 만료를 주장하는 입장인데,
정작 어도어를 통해 비자를 발급 받아 한국에서
돈을 벌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뉴진스 하니 불법체류자 신고
하니 불법체류자 신고
다니엘 같은 경우에는 호주와 한국의 국적까지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하니는 경우가 다르다고 하네요.
그녀는 호주와 베트남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년 비자 연장을 받아야 합니다.
비자가 없다면 한국에서 돈을 벌면 법을 어기는 것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어도어나 업계 관계자가 신고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일반인이 불법체류자 신고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네티즌이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사범신고를 통해 Phạm Ngọc Hân 불법체류자 신고를
했다고 하는군요.
만약 그녀의 주장대로 어도어와 계약이 해지 되었다면,
어도어에서 받은 비자는 효력이 없어진다고 하는군요.
어도어 계약해지에 대한 문제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어도어와 계약 해지가 되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으면서, 협의 없이 SNS계정 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만약 하니가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면,
이 법적 분쟁을 빨리 끝내고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E-6 비자를 받지 않으면 정말로 불법체류자가 되는 거죠…
뭐… 어도어에게 이적 동의를 받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어도어가 미쳤다고 해주겠습니까.
어쨌든 이 계약 분쟁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하니는 결국 딜레마에 빠질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어도어 계약 종료가 정말이라면,
하니는 현재 불법체류자 상태인 것이고,
계속 새로운 소속사 없이 한국에 있는 것은
어도어를 통한 비자를 쓰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어도어와 계약 중인 가수라고 인정하는 것이거든요.
하니에 대한 생각
사실 국민 여동생 그룹으로 불리던 뉴진스가
이 정도로 하루가 지날 때마다 계속 욕먹는 상황이
올 것 이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네요.
어쨌든 뉴진스는 새 계정을 만든 이후 광고 같은
활동을 이미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비자 논란이
어떻게 해결 될 지는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