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은향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슈가 있었던 임영웅 뭐요 발언을 패러디
한 이후 고소 협박이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엄은향 논란에 대해 한번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임영웅 뭐요, 엄은향 논란
임영웅 “뭐요” 발언은 사실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에게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느냐, 그러니까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느냐고
일방적으로 그를 비난했던 논란이거든요.
그런 와중에 이걸 엄은향 이라는 유튜버가 패러디를
한 것입니다.
임영웅 뭐요 발언
사실 굉장히 어이가 없었던 논란입니다.
임영웅은 정치인도 아니고 가수인데,
왜 탄핵 시위에 목소리를 내지 않느냐고 강제로
요구를 하고 있죠.
임영웅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서 악플을 받고는 했습니다.
반대로 아이유와 같이 탄핵 찬성 집회에
선결제를 했다고 이슈가 되는 경우도 있었죠.
특히 온 국민이 탄핵 집회를 하고 있다…
라는 부분이 웃기군요.
오히려 탄핵 반대 집회가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어쨌든 이번 이슈를 어떤 유튜버가 패러디를
한 것입니다.
엄은향 뭐요 패러디
엄은향은 5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입니다.
이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날 준비
게시물을 업로드 하면서
“뭐요 내가 가수인가요. 목소리를 내게” 를 쓰면서
임영웅의 발언을 풍자하는 듯한 글을 씁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유튜버는 자신이
고소 협박이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욕을 먹고 있다고 주장
이 사람은 자신에게 고소 협박을 한다, 등등으로
무서워서 못살겠다 등등의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뭐… 사실 실제로 저 이슈가 좋은 상황은 아니었고,
그 상황을 풍자한 것은 명백히 조롱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음에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그야말로 자신이 한 조롱은 시사하는 바가 깊은
해학적인 유머이며, 자신에게 돌아오는 욕은
철저하게 욕으로 규정 짓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임영웅의 현재 상황
뭐 사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오히려 억울한 논란이었기 때문에,
정말로 아무런 피해가 없는 모습입니다.
그의 콘서트는 현재 전부 매진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번 이슈로 이미지가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