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특수교사 2심 실형 구형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웹툰작가 주호민 아들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데, 특수교사가 아동학대
로 재판을 받고 있었죠.
주호민 특수교사 2심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논란은 전국적으로
이슈였던 사건입니다.
2022년에 자신의 자폐증을 앓고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는 혐의로 교사를 고소 한 사건이죠.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1심 벌금 200만원, 선고 유예 판결 이후,
2심 선고에 대한 근황 역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호민 2심
아동학대범죄,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으로
기소 된 특수교사의 2심은 실형이 구형되었습니다.
원심 구형에서와 같이 징역 10월, 그리고
취업제한 3년이 구형 되었습니다…
검찰의 구형 이유
일단 녹음본이 공개가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교사는 주호민 아들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싫어죽겠다”
“정말 싫어” 같은 말들을 했다고 합니다.
이 녹음본이 재판에서 약 2시간 30분가량
재생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검찰은 여기서 이 교사가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를 한 죄질이 매우
불량한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주호민 공지
주호민의 주장에 따르면 이 특수교사는
주호민 아들의 언어 이해 능력이 낮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 이라는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뭐 사실 실제 재판장에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녹음본을 들어본 이후 교사의 발언은
훈육 목적보다는 비난의 목적이 더 강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2심 선고는 2025년 2월 18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특수교사에게 굉장히 불리하게
흘러가는군요.
대중들의 반응은 반반이었습니다.
주호민 아들이 학교 친구들에게
했던 행동들로 인해 저 교사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