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한진 파오차이 논란이 있었습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남자 아이돌 그룹이고
중국 멤버 한진이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 한 것이 논란 입니다…
한진 파오차이
한진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TWS 투어스의 중국인 멤버 입니다.
연습생 시절이 굉장히 짧은 데도 데뷔를 한
멤버이기 때문에 비교적 팬층이 적은 편이기도 하죠.
어쨌든 이 사람이 팬들과의 소통을 하는 앱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를 한 것입니다.
한진 파오차이 논란
저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팬이 밥을 먹었냐는 질문에
김치 찌개를 먹었다고 답변을 했는데,
저 중국어 번역 된 것이 파오차이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실 문제는 파오차이와 김치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 입니다.
파오차이는 중국의 전통 절임 채소이고,
김치는 젖산균을 살아있는 상태로 보관합니다.
만드는 방식이 완전 다른 것이죠.
애초에 문체부 에서는 김치의 중국어 표기를
신치로 지정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 멤버가 차오파이 라는
표기를 쓴 것입니다.
팬들의 반응
투어스 팬들의 반응은 의외로 냉담했습니다.
실드를 치는 팬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차가운 반응을 보이더군요.
투어스의 팬들은 대부분 저 한진이라는 멤버를
그다지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연습생 생활이 짧은 것과 더불어
그룹에 별다른 존재감이 없다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사실 저건 그냥 조심하지 못한 실수 정도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중국은 애초부터 절임 채소를 전부 파오차이로
불렀기 때문에 한국이 만든 중국식 표기 “신치” 라는
단어가 입에 붙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그냥 앞으로 신경을 쓰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