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당무 먹튀 논란이 있었습니다.
롤 프로게이머 출신 전수진이
버튜버 순당무로 활동 중인데,
버츄얼 페이셜 작가 꽃둥이에게
먹튀를 당했다 합니다…

순당무 먹튀
순당무는 버튜버로 활동하는 스트리머 입니다.
전 롤 프로게이머 출신 전수진이 본체이기도 하죠.
어쨌든 그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자신이
먹튀를 당했다는 사실을 공론화 했습니다.


그녀는 버츄얼 페이셜 작가 꽃둥이 라는 인물에게
작업을 맡겼다고 합니다.
2024년 8월부터 3D 버츄얼 작업을 의뢰 했다고
합니다.
원래 아트머그를 통해 입금을 해야 하지만
개인 계좌로 입금 요청이 와서 그대로 입금을 했고,
그 상태로 먹튀를 당한 것이죠.
문제는 저 꽃둥이라는 작가가 생각보다 많은
유명 버튜버들의 페이셜 제작자 라는 점 입니다.
추가 피해자들도 있었다


이 먹튀 논란에는 추가적인 피해자들이 있었습니다.
종겜 스트리머 “이폭스” 역시 2023년에 작업을
맡긴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일관적으로 나오는 말이 연락 두절, 작업 시간이 느리다…
같은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귀차니즘? 같은 문제로 페이셜을 돌려 쓴다는
이야기 역시 나오고 있죠.
사실 이 피해자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체급이 낮다는 것이죠.
순당무 역시 유튜브 체급은 20만 구독자라는
대형 유튜버지만, 실제로 생방은 100명 정도가
시청합니다.
반대로 체급이 높은 인물에게는 정반대의
작업 열정을 보입니다.
꽃둥이 먹튀 논란
이 꽃둥이라는 인물이 작업을 제대로 해준
인물들은 “서새봄” “이세계 아이돌” 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세돌을 작업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기도 하죠.

이 꽃둥이라는 인물인 이세돌에 대한 작업에서
특혜 논란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작업 일정이 밀리거나 아프거나 해서
늦는 경우가 있어도 이세돌 작업 만큼은
엄청난 속도로 해결을 한 모양입니다.
현재 먹튀 논란이 터져서 이 사람을
우왁굳쪽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실상은 그냥 우왁굳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으로 보여지는군요.
그 외에 접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꽃둥이 해명
순당무에게 의뢰를 받고 무려 5개월을
잠수를 탄 이후…
순당무 먹튀가 공론화가 되자 바로 잠수를
해제하고 해명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사실 이 해명글은 꽤 기괴합니다.



요약을 하자면 대충 이런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 순당무에게 12만원 작업비를 받았고
의뢰는 이미 마친 상태였다 - 파일을 보낸 줄 알았는데 안보내진 것
뿐이다 - 나는 페이셜을 돌려 쓰지 않는다
내 실력에 자부심이 있다…
뭐 사실 이런 해명글을 올렸어도 반응은
대부분 그냥 핑계로 해석하는 반응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파일이 안 보내졌다는 말조차
순당무는 디코가 씹힌 기록이 있기 때문에
말이 안되긴 합니다.
사실 돈을 받고 작업을 하던 사람이
먹튀 피해자들이 있는 상황에도
저런 해명을 한다는 부분에서
그냥 마인드가 저런 사람인가보다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순당무 반응



순당무 역시 저 해명문을 사과로
받아들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저 유튜브 각이라도 뽑아서 다행이라는
비꼬는 말부터 사과를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사실 디코를 씹은 기록까지 남아있는데
사과가 아니라 뜬금없이 파일이 보내지지 않았다는
말부터 나온다면 누구나 화가 날 것 같군요.
어쨌든 12만원 환불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쨌든 꽃둥이라는 사람은 이세돌 작업을
통해 인지도가 올라서 의뢰 요청이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체급이 낮았던 사람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작업을 대충 할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순당무가 유튜브 체급이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