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러브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일본 연애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입니다.
핸드폰, 전자기기 없이 진행되며,
촬영 장소가 프랑스 니스 입니다.
스포는 없이 감상 후기만 썼습니다.
오프라인 러브
- 장르: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여행
- 국가: 일본
- ott: 넷플릭스
- 회차: 10부
- 공개: 2025.02.18
- 평점: IMDb 8.3
오프라인 러브 리뷰
이 예능에서는 운명적인 만남… 이라는
것을 콘셉트로 잡은 것 같습니다.
10명의 젊은 싱글 남녀들이 프랑스 니스에서
핸드폰, 전자기기 없이 10일간 여행 하면서
오직 운명 만을 믿고 사랑을 찾는 여행이죠.
영화와 같은 감성적인 예능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 된 연애 리얼리티
시리즈는 <솔로지옥> 같은 자극적인 맛이
인기가 있는 편인데 이 예능은 완전히 정반대의
감성을 보여줍니다.
프랑스 니스의 알프스 해안을 풍경으로 하는
이 장소는 그냥 걸어다니기만 해도 로맨스 영화의
풍경을 보는 듯 했네요.
사실 낯선 곳을 핸드폰 없이 여행하면서
외국이라 소통이 잘 안되는 모습과
관광지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운명의 상대에 대한 반가워하는 장면만 봐도
한 편의 영화같은 감성이 느껴졌네요.
우연한 만남, 편지를 통해서 데이트 장소를
잡는 만남, 그리고 다른 출연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네요.
일본식 감성이 느껴지는 예능
이 예능은 굳이 연애 리얼리티를 보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감성적인 일본 영화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는 것으로도 만족감이
들었던 것 같네요.
처음에는 아름다운 니스의 풍경을 여행하는
재미로 감상하다가 출연진들의 감정적인
모습에 몰입이 되는 느낌을 받았네요.
특히 여기 배우 출신 출연자들이 꽤 있어서
정말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뭐.. 저게 연기라면 그건 그거대로 꽤 소름 돋는군요.
사실 이런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예능 자체가 꽤 드라마틱한 만남을
강조하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조금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오프라인 러브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로맨스적인 부분에서
재미가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솔로지옥>의 자극적인 맛에 너무
길들여져 있었나 봅니다.
그냥 출연진들이 여행하면서 생기는
헤프닝이나 밝은 모습 등을 보는
재미로 봤던 것 같네요.
디지털 기기가 없는 만남이라는
콘셉 자체가 꽤 개성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예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