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Running Point 2025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는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입니다.
‘케이트 허드슨’이 출연하며 농구 구단의
구단주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립니다.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후기 리뷰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웃사이더는-오늘도-달린다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 장르: 코미디, 드라마, 스포츠
  • 국가: 미국
  • 출연: 케이트 허드슨, 브렌다 송, 스콧 맥아더, 드류 타버,
    토비 산데만, 쳇 행크스, 맥스 그린필드, 제이 엘리스,
    저스틴 서룩스, 파브리지오 재커리 귀도
  • ott: 넷플릭스
  • 회차: 10부작
  • 공개: 2025.02.27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리뷰

농구 구단 로스앤젤레스 웨이브스는
고든 가족이 가업으로 운영하는 역사가
깊은 구단 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첫째 오빠가
마약 중독으로 인해 재활 치료를 받게 되고
아일라는 어떨결에 구단주가 됩니다.
그리고 둘째 오빠와 남동생과 함께
구단을 운영해 나가기 시작하죠.

스포츠 드라마는 아니었다

고든-가족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정말 기대했었습니다.
미국판 <스토브리그> 를 생각했었거든요.
사정이 어려워진 팀이 감동적인 스토리로
우승을 하는 그런 이야기를 기대했었지만…

사실 이 드라마는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는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냥 구단을 운영하는 모습과 고든 가족들의
개인사정을 코미디로 그리는 것 외에는
별다를 것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구단 선수들의 개인 이야기들 역시 나오지만…
사실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장면을 보여주질 않으니 그들의 고민에
공감을 할 수 없었던 것 같네요.

아일라-입니다

그렇다고 아일라가 구단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일들에 몰입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일라의 과거 장면에서는 분명 농구를
정말로 좋아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배척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결과적으로 구단주가 되었을 때는 어렸을 때 보여준
전술을 생각하는 모습과는 꽤 다른 행보를 보였거든요.

가족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다루고 시합 장면은
거의 안 나오다가 뜬금없이 선수들이
사기가 올라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마지막 시합에서 지는 안타까운 장면조차
사실 별다른 느낌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농구나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 않으니
감동이 느껴질 수가 없었습니다.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후기

아웃사이더는-오늘도-달린다-아일라

개인적으로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가족 코미디 정도로 본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드라마의 주제는 누가 봐도
농구 구단을 운영하는 스포츠 드라마
라는 것이죠…

연인 때문에 고민하는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시간에 아일라가 구단을
운영하는 주제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2025년 2월 넷플릭스 신작 추천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