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이 출연하며,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SF 영화 입니다.
시몬 스톨렌하그 아트북이 원작입니다…
감상 후기만을 적어서 스포는 없습니다.
일렉트릭 스테이트
- 장르: SF
- 국가: 미국
- 감독: 루소 형제
-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스탠리 투치,
잔카를로 에스포지토 - ott: 넷플릭스
- 공개: 2025.03.14
- 평점: IMDb 6.1
일렉트릭 스테이트 리뷰
미쉘은 소중한 동생이 있었던 10대 소녀 입니다.
그녀는 가족과 차를 타고 가다가 가족을
전부 잃고 혼자서 위탁 가정에서 살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자신이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로봇을 만나게 되고, 동생을 찾기 위해서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어느 밀수꾼과
그의 조수를 만나 함께 하게 됩니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배경
이 영화는 1990년대 월트 디즈니가 만든 로봇을
시작으로 인간 사회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로봇들을 보여주며 시작 됩니다.
로봇은 자유를 위해 반란을 시작하고 인간과
로봇은 전쟁을 시작했지만,
인간이 만든 뉴로캐스트 라는 장치로 인해서
로봇들은 패배하게 되고 격리 구역에 갇혀서
살아가게 됩니다.
사실 cg가 굉장히 훌륭하며 배우들 역시
연기력으론 증명이 된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 본다면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SF 영화
사실 이 영화에서 기대했던 점은
루소 형제가 제작한 만큼 화려한 SF 영화를
기대했는데, 이 영화는 여러가지로 아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선택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미쉘이 동생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기는 힘들었습니다.
애초에 로봇이 동생이라고 주장할때도 너무 쉽게
믿고 모험을 떠난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밀수업자 키치와 만나서 함께 하는 과정 역시
이해하기 어려웠네요.
cg나 세계관은 정말로 훌륭했는데,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일렉트릭 스테이트 후기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나오는 cg는 상상 이상으로
뛰어났으며, 코미디 역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출연하는 배우들은 하나같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결정적으로 이야기 흐름이 유치했으며 메시지도
너무 단순했던 것 같네요.
아이들이 본다면 굉장히 훌륭한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어른들 시선에는 그다지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