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페미 일러스트 작가 논란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려합니다. 림퍼스 컴퍼니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이 과거 페미니즘 지지를 했고,
캐릭터 노출에 대해서 선택적 노출로 인해 유저들이
떠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림버스 페미
림버스 컴퍼니는 턴제 전략, 캐릭터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 입니다.
사실 가챠 요소가 있는 전략 게임이기 때문에 유저 층이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는 것은 예측이 아니라
그냥 100%죠.
게임 자체도 괜찮았습니다.
더빙이나 스토리 역시 훌륭하고, 가챠 게임임에도
과금 금액이 생각보다 낮은 게임이었거든요.
퀄리티 역시 좋았고요.
그런데 굳이 남성이 이용하는 게임에 페미 일러스트 작가가
여성 노출을 가려버리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죠.
림버스 컴퍼니 페미 논란 정리
이 문제가 생긴 것은 남성들이 이용하는 게임에
여성 캐릭터 의상의 노출이 적다는 것을 문제로
혹시 일러스트 작가가 페미가 아닐까 하는 유저들이
그 작가들의 신상을 털다가 드러난 것입니다.
여성 캐릭터들 의상은 대부분 노출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흠… 요즘에는 AI 인공지능에 문자 몇 가지 추가하면
환상적인 일러스트가 나오기 때문에 일러스트 작가들이
조금 고심하면서 그림을 그렸으면 하는데, 저건 의상 이전에
그림이 문제가 아닌가 싶군요.
어쨌든 유저들은 저 그림을 보고 “이 회사도 페미 들어갔다”
라면서 조사를 시작하고 결국에 일러스트 작가는
과거 SNS 행적이 드러났습니다.
림버스 일러스트 작가 페미 논란
뭐.. 사실 림퍼스 일러스트 작가는 페미가 맞았습니다.
과거 트위터 행적을 보면 페미에 대한 지지를 넘어
남성을 비하하는 냄져 같은 용어를 쓰는 등,
트위터에 대놓고 남자와 여자를 철저하게 차별하는
글들을 게시하고는 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성 유저들은… 사실상 이 게임 장르 상
유저들은 대부분 남성이겠지만,
어쨌든 환불 시위를 하기 시작합니다.
뭐 사실 인증 자체는 굉장히 적으며, 금액 역시 매우
적습니다.
아무래도 림버스 컴퍼니가 소금액 과금으로 효율성이
매우 좋았던 가챠였던 만큼 게임 자체에 큰 돈을 들인
유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림버스 컴퍼니 입장에서는 저런 과금 조차
고마웠을 것입니다…
림버스 페미 직원 해고
림버스 컴퍼니는 페미 일러스트 작가를 해고한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사실 웃긴 일입니다.
게임은 결국 유저들을 만족 시켜서 회사의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그냥 직원이 자기 사상을 위해
굳이 남자들이 더 많은 이용을 하는 가챠 장르를 만드는
게임에 지원해서 굳이 자기 사상을 어필하기 위해
캐릭터 남녀 간의 노출도를 자기 스스로 정해서 남녀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게임을 망치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해고가 아니라 손해배상을 해야 할 판입니다.
자기 사상을 어필하는 것은 자유지만,
왜 남에 회사에서 자기 사상을 어필해서 남에 사업을
망쳐 놓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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