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패러다이스 (Paradise)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패러다이스 는 넷플릭스 에서 감상이 가능 한
SF 액션 장르의 독일 영화 입니다.
인류의 수명을 조작하는 생명공학 시대를 다루는 작품이며,
‘코리나 키르히호프’ ‘코스챠 울만’ ‘마를렌 탄치크’
등이 출연 합니다.

패러다이스에 대한 후기 리뷰에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패러다이스-영화-포스터-입니다

패러다이스

  • 장르: 액션, SF
  • 국가: 독일
  • 감독: 보리스 쿤츠
  • 출연: 코스챠 울만, 마를렌 탄치크, 코리나 키르히호프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07.27
  • 러닝 타임: 118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패러다이스 후기 리뷰

패러다이스-가로-포스터

에온 (AEON) 이라는 회사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제약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매우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사람의 수명을 이전 할 수 있는 기술이죠.

막스와 그의 아내 엘레나는 엄청난 금액의 보험
청구를 받게 되고, 엘레나는 자신의 40년을
에온에 팔아야 된다는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수명이 화폐가 되는 세계

비슷한 소재는 많지만 사실 생각보다 신선한
주제였습니다.
집의 화제로 인해 수명을 제공 한 엘레나는
40년의 수명을 팔고, 급속도로 늙게 됩니다.

막스는 원래 회사에 헌신적인 인물이었고,
이 시스템을 오히려 반기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내가 수명을 팔자,
회사에 분노를 느끼기 시작하고, 아내를 되돌려 놓을
방법을 찾는 것이죠.

에온의-권력자-입니다

결론은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에온의 권력자인 조피의 이상은 부유층이 젊음을 사고 팔고,
이로 인해 권력자들이 세상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에 눈이 먼 부모에 의해
아이들의 수명을 팔거나, 강제적으로
빼앗고 있었죠.

조피는 결국 영생을 원하던 인물이었습니다.
자신의 딸의 수명이 빼앗겼어도 영생을 포기하지 못한
그녀는 새로운 수명을 줄 인간을 찾아 다녔고,
막스가 임신한 엘레나와 다른 남성이 있는 모습을
보고도 새로운 생명을 위해 에온과 맞서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꽤 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패러다이스

근 미래적인 분위기와 영상 연출이 정말로 보기 좋았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패러다이스 가 노리는 메시지는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자본주의 적 욕심으로 얻는 영생은 미래가 아닌
아이들의 수명을 뺏는 행위였고, 막스의 선택은
새로운 생명을 지키는 행위였죠.

뭐 사실 이런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이 될 만큼
내용이 잘 짜여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메시지를 위해 전개를 일부 포기하는 듯했네요.
어쨌든 넷플릭스에서 오랜만에 볼만한 SF 영화가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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