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OSC 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OSC는 맨체스터 시티 FC 오피셜 서포터즈 클럽의 약자 입니다.
이 팬덤은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그냥
톡방처럼 소규모로 운영되는 팬 단톡 입니다.
OSC가 어째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지 내용들을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맨시티 OSC
사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실 것 같은데
네이버의 맨시티 카페와는 그다지 관계가 있는 팬 단체는
아닙니다.
맨시티 OSC는 일단 200명이 안되는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죠.
OSC는 일단 한정 회원 가입이 있습니다.
혜택 같은 것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죠.
그런데 중요한 점은 사실 이 곳은 혜택은 커녕
맨시티 정보도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사실상 이 사람들은 대체 왜 자신들을
대단한 팬클럽이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 드는 점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맨시티 OSC 논란 정리
일단 OSC 논란이 생각 이상으로 많으면서 동시에
이래도 되나? 싶은 사건들이 꽤 있었습니다.
뭐 심각하다 싶은 내용은 대부분 추측에 불과하지만
팩트는 맨시티에 대한 한국의 인식이 대표 팬클럽도 아닌
이 사람들 때문에 악화되었다는 것이죠.
포즈난 논란
포즈난 은 경기에서 승리가 확정되었으니 이제 볼 것이 없다
라는 의미로 뒤로 돌아서 하는 응원법의 일종입니다.
즉 상대방을 무시하고 뒤로 도는 것이죠.
뭐 근데 사실 한국 까지 찾아온 AT 마드리드 팬들에게
그것도 이건 공식 경기도 아니거든요.
여기서 왜 저런 짓을 하자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포즈난에 대해서 사과하는 공지를 남겼습니다만…
사실 이 소규모 단톡방이 왜 아직 까지 공식 팬클럽인 척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뭐 하지만 AT 마드리드 팬들에 대한 사과는 당연히 없습니다.
대체 이들은 회원비를 왜 받았는가
가장 큰 문제는 이 소규모 팬클럽은 맨시티 팬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회원비를 받는 단체였습니다.
하지만 내한 일정, 그리고 티켓팅, 특히 맨시티에서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행사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정보가 매우 부실합니다.
그냥 네이버 맨시티 카페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정보를
가입비를 낸 회원들이 제공을 못 받는 다는 것이죠.
대체 돈을 왜 받는 것인지 왜 여기다 돈을 주고 회원 가입을
하는지 의문 투성이 입니다.
OSC 회원 차별 논란
사실상 이 논란이 가장 큰 논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들은 회원비를 받고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공식 팬클럽이라고 자처하고 있지만,
사실상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에는 OSC 서울 멤버가
9명으로 적혀있습니다.
실제로 이 소규모 팬클럽은 180명 정도는 되거든요.
이 부분에서 사람들이 OSC가 사실 운영진이나 친한 사람들
그리고 관심이 있는 이쁜 여자들 (인플루언서)을 대상으로만
혜택을 누리고 실제로 돈을 낸 회원들에게는 정보를
주지 않는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OSC 차별 논란은 홍대 무브먼트 포토 부스에서
선수들과 OSC 회원들이 사진을 찍었는데,
이런 혜택 관련 정보를 다른 OSC 회원들은 몰랐다는 등,
일부 회원이 로드리 사인을 받았다는 등,
이런 정보를 알면서도 공유를 안 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맨시티 OSC 논란
뭐 사실 이번 내한으로 맨시티는 오히려 한국에서
인식이 더 나빠졌습니다.
저 180명… 아니 9명의 소규모 인원 때문에 말이죠.
맨시티 OSC는 자신들을 공식 팬클럽이라고 주장하지만
전혀 공식이 아니며,
회원들에게 돈을 받으면서 정보도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혜택 역시 없습니다.
뭐… 왜 저러는지는 이미 모든 사람이 알고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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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맨시티 OSC 한국 팬클럽 논란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