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샌드 (Quicksand) 는 2023년에 콜롬비아 에서 공개 된
스릴러 영화 입니다. 정글과 늪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주제이며,
콜롬비아 배우인 ‘카롤리나 가이탄’ ‘알란 하우코’
‘세바스티안 에슬라바’ 등이 출연 합니다.
후기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퀵샌드
- 장르: 스릴러
- 국가: 콜롬비아
- 감독: 안드레스 벨트란
- 출연: 카롤리나 가이탄, 알란 하우코, 세바스티안 에슬라바
- 공개: 2023.06.01
- 러닝 타임: 86분
퀵샌드 후기 리뷰
조쉬와 소피아는 이혼 직전의 부부 입니다.
조쉬는 부부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지만, 소피아는
반대로 이혼을 원하는 듯 한 분위기죠.
그들은 컨퍼런스로 콜롬비아로 와서 정글로 하이킹을
가게 되고, 늪지대에서 위험한 상황에 쳐하게 됩니다.
고립된 상황과 이혼 직전의 부부
늪지대에 고립 되는 부부를 통해 이혼을 앞두고 있는
부부 관계에 대한 감정의 골을 통한 두려움을
보여주는 연출을 선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늪지대에 갇힌 부부는 결혼 생활 동안엔
몰랐던 그들 자신의 마음속 아픔을 이야기하며,
뱀 같은 위험으로부터 자기만 살려는 선택이 아닌
서로 자신보다 상대방을 챙기는 모습으로
믿음을 되찾는 다는 부부 클리닉 적인 결말을 보여줍니다.
뭐 사실 이 부부의 갈등 회복 단계를 제외하고
늪구덩이에 빠진 스릴러 장르 치고는 위험성을 통한
긴장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캐릭터성은 잘 잡혀있지만, 늪지대에 빠진 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묘사는 그저 부부 사이의 마음의 골을
표현하는 장치 그 외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습니다.
퀵샌드
개인적으로 고립된 스릴러 영화는 말 그대로
갑갑한 상황 속에서 찾아오는 또 다른 위험으로
보는 시청자 역시 그 상황이 짜증이 날 정도로
답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퀵샌드는 좋은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느낌은
조금 덜 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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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퀵샌드 (Quicksand, 2023)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