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이돌 은 ‘샘 레빈슨’ 이 연출 한 HBO 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블랙핑크 ‘제니’ 가 출연 한다는 이유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기도 했지만, 사실상 논란으로
인해 조기 종영을 했습니다.
후기 리뷰에는 조기 종영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룰 것 같습니다.
디 아이돌
- 장르: 드라마
- 국가: 미국
- 감독: 샘 레빈슨
- 출연: 위켄드, 릴리 로즈 뎁, 수잔나 손,
제인 아담스, 제니 - 스트리밍: HBO
- 공개: 2023.06.04
- 회차: 5회 조기 종영
디 아이돌 후기 리뷰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러스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입니다…
사실 세계적인 팝 스타와 다른 스타들이 있는
이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현실, 사랑과 음모 같은 것을
주제로 하려 했던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샘 레빈슨 특유의 선정성 논란으로 인해
엄청난 욕을 먹으며 조기 종영을 선택했습니다.
샘 레빈슨
디 아이돌 은 공개 전부터 논란이 있었습니다.
원래 ‘에이미 세이메츠’ 가 연출을 하던 작품이었지만,
완성을 코앞에 두고 에이미는 갑자기 하차합니다.
그리고 샘 레빈슨이 연출을 하게 된 것이죠.
샘 레빈슨은 여기서 드라마 자체를 갈아 엎어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이 유명해진 작품인 <유포리아> 와
마찬가지로 야한 드라마를 찍기 시작하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가 연출 한 디 아이돌은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사생활에 대한 작품성 있는 선정적인
로맨스가 아닌, 그냥 저급한 포르노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위켄드의 말이 안되는 연기
결정적으로 이 드라마가 절대로 선정적인 예술을 목표로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위켄드’ 가 주연으로 출연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대체 무슨 이유로 이 인물이 HBO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상 이상으로 연기력은
허망하기 그지없습니다.
특히 스스로 자신의 연기력에 만족하는 듯한 모습은
보고 있으면 짜증만 날 뿐이더군요.
디 아이돌 제니
이 드라마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제니를 마케팅에
이용했다는 점 입니다.
제니는 사실 이 드라마에 출연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 드라마가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전 세계의 모든 팬들은
제니로 인해 화제성을 일으켰습니다.
한마디로 다른 배우들과 파급력 자체가 달랐다는 거죠.
하지만 마케팅 결과와 다르게 제니는 단순 조연으로
몇 분 출연하지도 않습니다.
드라마 화제성은 제니로 얻고 결과적으로는 그냥
B급 포르노를 보여주는데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디 아이돌
사실 HBO 드라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형편없는
퀄리티를 가진 드라마였습니다.
샘 레빈슨은 자신을 성공하게 한 유포리아의 과도한
찬사로 인한 자아도취를 가지고 있었고, 더욱 심각한
선정적인 예술을 추구하려 했지만… 디 아이돌 은 결국
처참한 실패작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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