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김신영 발언 논란이 있었습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라디오에서 그녀가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에 대한
멘트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죠…

플레이브 김신영
플레이브(PLAVE) 는 현재 한국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중
가장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그룹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버추얼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신영 플레이브 발언 논란
그녀는 플레이브의 Dash(대쉬) 노래를 틀면서
그에 대한 코멘트를 붙였는데, 그 코멘트를
정리하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 플레이브는 이미 데뷔가 2년 되었지 않냐
- 나는 아직 버추얼 문화에 적응이 안된다
- 고영배랑 같이 라디오 방송을 했는데
대체 어떻게 만난 것인지 (어떤 형식으로
라디오가 가능했는지 모르겠다) -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우리 방송에는
못나온다 나오면 현타가 올 것 같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버추얼 즉 버튜버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군요.
플레이브 팬들의 분노


저는 개인적으로 건드리면 안되는 팬덤으로
이세돌 (이세계 아이돌) 팬덤과 플레이브 팬덤을
꼽고 있습니다.
그중에 플레이브 팬덤을 김신영이 건드린 것이죠…
사실 플레이브는 가만히 있었는데 김신영이
먼저 때린 것이기 때문에 팬덤은 당연히
엄청난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김신영 사과문

그녀는 결국 사과를 했습니다.
자신의 발언이 무례했다는 것을 인정했죠.
사실 플레이브라는 그룹은 이미 성공한 그룹이고,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잘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김신영이 자기 라디오에 출연 못 할 것이다
라는 표현이나 버추얼을 무시하는 발언은 경솔했던 것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추얼에 대한 생각
사실 아직까지 버추얼, 버튜버가 얼굴을 숨기고
수익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판떼기 뒤에 숨어서
돈을 번다면서 조롱하는 시선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버튜버 방송을 매일 보고있는
입장에서 성공이 절대 쉬운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이세돌의 성공 이후 버추얼이 급속도로
늘어났으며 이미 하나의 문화가 되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싫다면 그냥 관심 자체를 두지 않는 것이
낫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